혹시 발레 공연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있게 춤추고 싶다'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오늘은 한국 발레의 미래를 짊어질 16세 발레리노 박윤재 님의 놀라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권위 있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놀라게했는데요.그의 발레 인생과 앞으로의 꿈,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한국 발레 역사를 새로 쓰다박윤재 님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 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1위를차지했습니다.이 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 로 꼽히며,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수 있는 무용수들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