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발레 공연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있게 춤추고 싶다'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한국 발레의 미래를 짊어질 16세 발레리노 박윤재 님의 놀라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권위 있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의 발레 인생과 앞으로의 꿈,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한국 발레 역사를 새로 쓰다
박윤재 님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 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 로 꼽히며,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는 무용수들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는 결선에서 고전 발레 '파리의 불꽃' 과 컨템포러리 발레 '레인' 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5살 꼬마, 발레리노를 꿈꾸다
그는 다섯 살 때 누나를 따라 발레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발레를 놀이처럼 즐기던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발레를 전공 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현재 서울예고에 재학 중입니다.
그의 스승인 리앙 시후아이 선생님은 "윤재 군은 학교에 들어올 때부터 재능을 갖고 있던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즐겁게 춤추니 진가가 나오더라"
콩쿠르에서 그는 "즐기고 싶다, 후회 안 하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진심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춤을 춰야 무용의 본래 진가가 나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심사위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박윤재 발레리노는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세계 무대로
그에게도 콤플렉스는 있었습니다.
두꺼운 다리와 평발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로잔 콩쿠르에서 오히려 다리가 예쁘다는 칭찬을 듣고, 무용수들의 매력은 키나 외모보다 가슴을 울리는 마음과 춤, 표현
등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는 "오히려 로잔에 가서 다리가 이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무용수들을 보면서 키가 크든 작든 자신의 매력이, 가슴을
울리는 마음과 춤, 표현 등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빛나는 무용수를 향한 꿈
그는 앞으로 해외 발레 학교로 진학하여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마치 별처럼 반짝반짝 찬란하게 빛날 수 있는, 관객과 소통하고 제가 느끼고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을 전달해낼 수 있는 무용수가
되고 싶습니다." 라는 그의 말처럼,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그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
오늘 알아본 박윤재 님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그의 열정과 노력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도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마무리
오늘 박윤재 발레리노의 이야기를 통해 발레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몸짓과 열정이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빛나기를 응원하며, 여러분도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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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섹션
Q1. 박윤재 발레리노가 우승한 콩쿠르는 무엇인가요?
A. 그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에서 우승했습니다.
Q2. 박윤재 발레리노가 발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그는 다섯 살 때 누나를 따라 발레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Q3. 박윤재 발레리노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A. 그는 해외 발레 학교로 진학하여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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