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에 희망을 쏘아 올리다! 김홍년 작가의 '날다 날다 날다' 여러분은 희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모습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하늘을 나는 새나, 활짝 핀 꽃, 아니면 반짝이는 별을 떠올릴 텐데요. 여기, 특별한 설치미술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김홍년 작가의 '날다 날다 날다'입니다. 이 작품은 2016년, 한강 세빛섬에 거대한 날개 형상으로 설치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조형물을 넘어, 작가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함께 그 의미를 알아볼까요? 혼돈의 시대, 희망을 이야기하다김홍년 작가는 작품 '날다 날다 날다'를 통해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작가는 많은 이..